
군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례)가 지난 7월30일 무더위로 지친 관내 독거어르신 10여분이 드실 수 있도록 배추김치, 멸치볶음, 깻잎나물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순희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내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반찬 지원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순례 회장은 “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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