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득 창출·농업농촌 회생대책 강구 뜻모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와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가 지난 7월26일 군남중 서호관에서 회원 및 청년농업인과 함께 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15년만에 부활한 작년 대회에 이어 두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업경영인과 함께!’를 주제로 농업소득 창출과 농업농촌 회생대책을 강구하고 한농연·한여농 회원 단결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영광형 청년정책 수립,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기계화, 첨단 가공시설 확대 운영 등 재도약의 비전을 선포하며 지방소멸이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 지속 가능한 영광농업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영농·생활실천 결의문 채택식을 갖고 생활 속 저탄소 실천수칙을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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