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접수 … 농가당 최대 30두 198만원
영광군이 최근 사료비 상승세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억9,25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한우 50두 이하 사육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품목은 배합사료 및 TMR·TMF 사료다. 사료 대상은 2024년 7월 이후 구입한 사료에 대해서만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농가당 지원단가는 한우 1마리당 6만6,000원이며 최대 30두(198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9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예비비 긴급 지원으로 500여 한우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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