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함께 지난달 23일과 25일 이틀간 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120만원 상당의 쌀 200㎏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농협의 도농상생 1도都 3농農 운동의 일환으로, 도시~농촌 농축협간 자매결연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김용출 조합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