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박순희)이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0곳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노년기 신체활동 저하와 우울감 증가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복지사각지대 홍보 ▶ 요가매트 이용한 시니어 건강체조 ▶ 노래교실 ▶ 간식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침체됐던 경로당 분위기에 활력이 생겼고 마을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체조 등을 진행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