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이용한 발전기 체험 등 예약자 중심

백수읍 대신리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이명아)이 2024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열린 박물관사업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22개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올해 4월26일 선정돼 11월까지 이 사업을 수행한다.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한다.
열린 박물관사업은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문화 향유에 관심을 갖고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태양광에 색을 입혀’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발전기 체험과 태양광 충전기를 통해 경관등을 만드는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총 100여명의 영광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자에 한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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