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공정선거감시단’ 출범
장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공정선거감시단’ 출범
  • 영광21
  • 승인 2024.08.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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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자문 김정범 변호사 위촉 … 철새 정치인 논란에 ‘탈당 0회’ 밝혀 

 

더불어민주당 장현 군수 예비후보가 각 후보 간의 비전과 정책을 겨루는 깨끗한 선거 일환으로 군민들의 알권리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공정선거감시단’을 출범했다. 
장현 예비후보는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는 후보 간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겨루는 자리이다. 이번 선거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만큼 네거티브 등 구시대적인 선거 방식은 우리 영광군에 망신을 주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공정선거감시단은 재선거 기간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선거 방해 등 정책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감시단 박철수 단장은 “공정선거감시단은 이번 군수 재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 영광군에서 혼탁선거를 야기하는 것으로 지목되는 몇몇 언론사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공정선거감시단의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민우 김정범 대표변호사가 맡는다. 
한편 장현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공천심사 과정에서 탈당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그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탈당 이력은 지난 2000년 제16대 총선 당시 무소속 출마한 것에 대해 이낙연 후보측에서 붙인 꼬리표”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