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현장 노동자 안전교육 병행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홍보는 전남도내 외국인 노동자와 등록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돼 9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 ▶ 공장 관계자와 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와 부착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면서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과 홍보물을 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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