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추석 명절 훈훈한 사랑의 기부 이어져 
군서면 추석 명절 훈훈한 사랑의 기부 이어져 
  • 영광21
  • 승인 2024.09.0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서면 새마을부녀회가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군서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군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는 20년이 넘도록 김장김치 행사를 도맡아 매년 100가구가 넘는 취약계층 가정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변에 버려진 폐지와 헌옷 등을 주워 모아 마련된 값진 성금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정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온기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