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지역 어른으로 모범 보이겠다"

황사성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그 동안 노인들이 마땅히 여가를 보낼 장소가 없었는데 이번 노인회관 준공으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웃어른을 존경하는 배움의 장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마을청결활동, 쓰레기분리수거 등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군에서 105번째로 건립된 중촌경로당은 사업비 5,800만원을 들여 부지 128평에 건평 25평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4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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