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재난·쓰레기·진료 등 8개반 상황실 운영 불편 해소
영광군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당직자를 제외한 8개반(80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마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물가 안전대책반 운영을 통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점검 및 계량 위반 등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재난·재해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체제를 확립한다.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특별 청소 기동반 운영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상수도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수도관 파열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등은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8개소)과 약국(8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과 영광군보건소(☎ 350-5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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