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김병곤 대표 평통 워싱턴협의회원 환영간담회
㈜대원 김병곤 대표 평통 워싱턴협의회원 환영간담회
  • 영광21
  • 승인 2024.09.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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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출신 정종웅 위원장과 인연 … 동포 10명 방문

 

“천년의 빛 영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자문위원인 ㈜대원 김병곤 대표가 군서면 안터마을 출신으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정종웅씨 등 10명이 지난 7일 영광군을 방문하게 돼 환영간담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30년 이상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지내는 이들의 고국방문은 특별했다.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개최하는 해외자문위원 연수차 국내에 들어오면서 정종웅씨의 고향을 찾아 주요 관광지와 영광군의 발전된 모습을 둘러보며 1박2일 동안 머물렀다. 
한 참석자는 “서울에서 출발해 서해안 일대를 쭉 둘러보고 오면서 놀라울 만큼 변화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의 동포임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곤 대표의 주관으로 권재국 전 민주평통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5명이 참석했다. 
김병곤 대표는 “친구 정종웅 위원장의 고향방문 소식에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영광군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