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원자력사업본부(한빛현장사무소장 김창국)가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원전주변지역에 위치한 해뜨는집 장애인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시설거주장애인과 지역장애인과의 네트워크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해뜨는집은 30여명의 장애가 심한 장애인들이 24시간 거주하는 곳으로 수많은 세탁물이 상시 발생해 빠른 건조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조사해 업소용 건조기와 생필품을 지원해 시설거주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은 환호성과 함께 고마움을 전달했다.
하지희 원장은 “지역사회내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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