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 행사 후원과 생수·부채 등 나눔 봉사

영광군 11개 읍·면이 참가한 제21회 영광농악한마당이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사화축제가 열리는 불갑사관광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우천으로 영광스포티움에서 진행됐으며 농악과 민속예능 전승 보전 및 활성화, 군민화합과 농악인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영광함평신협은 행사 후원과 함께 생수 및 부채 등을 나누며 행사진행을 도왔다.
오경백 이사장은 “농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에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문화가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통해 멘토링사업,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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