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센터, 우수종사자 격려 소통의 장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지사장 전종순) 영광운영센터가 지난 20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 관내 종사자 중 3명을 선발해 공단 이사장 및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장기요양 현안사항 및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종순 지사장은 “올해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6주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개인과 가족의 책임에 의지해온 노인 돌봄을 사회적 지원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돌봄 현장을 지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노인인구 1,000만 시대 도래와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장기요양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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