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산림조합(조합장 정태범)이 지난 10일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을 통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광사과대추작목반(회장 노회선)에게 대추 포장박스 8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산물 판로확대 및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정태범 조합장은 “임산물 유통과정에서 많은 경비가 발생해 부담이 많은데 포장박스 지원을 통해 임업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