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가 올해 1월부터 농촌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주변에 방치돼 있는 농약빈병·봉지를 수거해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거활동은 전남도연합회에서 22개 시·군연합회,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광군도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광군연합회 10개 읍·면 55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본인이 사용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을 독려해 수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2,938㎏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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