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지난 9월13일 ‘모두가 펀(FUN) 펀(FUN)한 명절 ON! 모두가 평등한 우리사회 YES’를 슬로건으로 불갑산상사화축제장에서 9월 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성평등한 사회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우리의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불평등한 성차별에 대해 공감했고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주변에 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이 있다는 사실이 든든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내용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폭력 피해자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자립지원, 2차 피해예방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전화(☎ 352-1322) 또는 방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