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사전평가로 투명성·공정성 강화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가 지난 9월30일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제안 발표회를 한빛 에너지팜에서 개최했다.
한빛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정과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사업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안 발표회는 2025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한 3,000만원 이상 사업 125건 중 공개 사전평가가 필요한 신규사업 36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업 제안자가 사업 필요성과 지역주민 수혜 체감도 등을 직접 발표 후 평가위원단의 질의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평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발표자료에 사업 신청단체 무기명 표기후 사업 내용과 시행 역량에 대해서만 정량적 평가를 시행하는 블라인드 제안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부는 사업소 심의와 지역위원회 협의를 거쳐 12월 본사 심의를 통해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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