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2월6일까지 올해부터 보리도 가입 가능
영광군이 12월6일까지 ‘보리’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그동안 보리는 보성, 해남 등 특정 지역에 한정돼 있었으나 올해 가입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마늘(난지형 11월1일, 한지형 11월29일), 밀(11월29일), 보리(12월6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 차(11월1일), 시금치(11월1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기치 않은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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