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직영하는 영광·홍농 공동육아나눔터 가족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공연팀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했다. 
지난 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공연은 공동육아나눔터에 소속된 가족돌봄 품앗이 회원가족 70여가정, 30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육아 품앗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2019년 영광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홍농 2호점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