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자리 창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영광21
  • 승인 2024.10.18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종 도의원,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 도모

‘혁신을 e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17일(오늘)부터 20일까지 2024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에 맞춰 의미있는 소식이 영광에 전해졌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대표발의한  <전남도 이모빌리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전라남도 이모빌리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신기술과 시장동향을 반영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해외수출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 내용으로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과 이모빌리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원종 의원은 “전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해외 수출 교두보 마련과 산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이모빌리티산업은 지원과 관심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으며 친환경정책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남도는 영광군에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2019~2023년) 지정에 이어 최근 ‘소형 e-모빌리티 규제특구’로 선정했다. 
박원종 의원은 “전남의 전략사업의 한축을 담당하는 이모빌리티산업이 건실한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