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장 농업 현장소통 강화
전남농업기술원장 농업 현장소통 강화
  • 영광21
  • 승인 2024.10.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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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지도사업 통한 농업문제 해결

 

김행란 신임 전남도 농업기술원장이 지난 11일 영광군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남농업기술원장 방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현안과 관심 사항을 수렴하고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군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행란 원장은 군에서 부군수와 면담한 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공정육묘장을 둘러보고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의 자동포장 설비를 확인했다. 
모시올은 송편 간편식 개발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왔으며 매년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의 농산물 가공센터 구축을 위한 2025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동부 품종 개발, 상사화 품종 연구, 멸구류 드론 방제연구 등 지역농업과 관련된 주요현안에 대한 건의사항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