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자원 개발분야 공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분야에서 18일 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영광군은 찰보리를 기반으로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찰보리산업 인프라 조성과 지속성 확보, 유통·관광 인프라 조성 및 연계를 통한 보리산업 고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영광군은 2010년부터 ▶ 찰보리 산업특구 선정 ▶ 보리 식품화 가공산업 육성 ▶ 보리 융복합산업 활성화 ▶ 보리생산 및 자원화 등 영광군의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장세일 군수는 “지역의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영광군 발전을 위한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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