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동 장화순 강경구씨 행자부장관상 수상
김갑동 장화순 강경구씨 행자부장관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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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마을지회 전국지도자대회 참가·노효순씨 중앙회장상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지회장 김윤일)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지난 1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

서울 등 전국 7,000여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군서면새마을부녀회 노효순 회장이 중앙회장상, 새마을지도자대마면협의회 김갑동 회장과 염산면새마을부녀회 장화순 회장, 영광농협 강경구 과장이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민속공연팀 '얼쑤'의 개막공연과 함께 시·도대표들을 선두로 입장식이 이어진 후 그 동안 전국 각지에서 진행돼 왔던 새마을운동의 현장사진이 영상으로 상영됐으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식전행사를 마쳤다. 이어 성과보고와 정부 훈·포상 수여식이 있었으며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노무현 대통령의 축하메시지가 대독되면서 지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모두가 손잡고 나가 화합의 문을 열고 단결의 고리를 만들어 번영과 평화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전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던 이수성 중앙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와 오영교 행자부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내년도 지도자대회는 강원도에서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