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전 부면장 탁준 어르신이 지난 10월29일 염산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탁준 전 부면장은 2013년 불우한 이웃돕기 300만원 기부, 화재 농가 마을돕기, 코로나 특별성금 50만원 기부, 2023년 가뭄극복을 위한 생수 30통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탁준 기부자는 “기부금이 관내 조손가정과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전달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탁준 어르신의 제30회 염산면민의 상 수상자 선정에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하시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