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분기 업적평가에서도 우수조합
영광축협 분기 업적평가에서도 우수조합
  • 영광21
  • 승인 2024.11.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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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업적평가 1위 이어…경제사업 전반 높이 평가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2024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 이어 9월말 3분기 업적평가에서도 전국 농촌형 축협 중 그룹 1위를 차지해 다른 농·축협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구매사업인 배합사료의 전이용과 하나로마트의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자체 생산하고 있는 조사료유통센터와 청보리발효사료의 판매 등 경제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들의 경영안정이 높이 평가돼 명실 공히 선도조합으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하게 하고 있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런 향상된 결과는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전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덕분이고 축산경영이 어렵지만 하반기에도 열심히 노력해 1등급 조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을 쏟겠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광축협은 2023년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우수농협으로 선발돼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 영농지도부문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또 한해 동안 중앙회장 표창 12명을 포함해 21명의 직원들이 각종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내 협동조합 최초로 전 조합원에게 10만원권 정액 의료복지카드를 배부했다.
전국의 병원, 한의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복지카드는 조합원의 가족들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무기명으로 발급해 편리함을 배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