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전남광역치매센터 ‘제4차 전남사회서비스포럼’ 개최 
전남사회서비스원·전남광역치매센터 ‘제4차 전남사회서비스포럼’ 개최 
  • 영광21
  • 승인 2024.11.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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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고령자 돌봄서비스 방안 모색

 

(재)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과 전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강일)는 지난 8일 담양군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4차 전남사회서비스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남도 디지털시대 노인돌봄 방향을 말하다’를 주제로 1부에서는 한영대학교 정미라 교수가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ICT 기술활용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용태희 책임연구원이 ‘전남도 고령자 디지털 돌봄서비스 실태와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 패널토론에서는 조선간호대 위성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담양군향촌노인복지관 이동오 관장, 서울시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홍종석 팀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이상엽 팀장, 전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오영은 연구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디지털시대에 디지털 돌봄은 노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하나의 해결방안이다”며 “오늘 포럼에서 이루어진 열띤 담론이 노인 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전남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