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가 지난 10월31일부터 1일까지 장애인과 봉사자가 참여한 2024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공주&부여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장애인들에게 역사문화와 자연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와 영광군이 지원하고 지적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들은 공산성, 한옥마을, 백제문화단지, 부소산, 낙화암, 서동공원 국화축제 등의 관람과 백제 왕실복식, 백제 외교사신, 구드래 황포돛배 등의 체험을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가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