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 ‘야夜수다 인문학’ 강연 
영광도서관 ‘야夜수다 인문학’ 강연 
  • 영광21
  • 승인 2024.11.15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여행의 쓸모 주제로 정여울 작가 초청 운영

 

전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이 오는 27일 저녁 6시30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夜수다 인문학’을 운영한다.
강연자인 정여울 작가는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끝까지 쓰는 용기>,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쓸모>를 주제도서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여행길에 오른 작가가 여행지에서 만난 작은 기쁨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 각자에게 여행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삶을 성찰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연 접수는 22일까지며 전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