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319명 영광고 해룡고에서 수능 응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14일) 영광고와 해룡고 2곳의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2곳의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여학생 160명, 남학생 159명 등 모두 319명이다.
지난해와 같이 여학생은 영광고, 남학생은 해룡고에서 각각 응시한다. 지난해 수험생은 여학생 149명, 남학생 163명으로 모두 312명이었다. 올해 수험생이 다소 증가했다.
수험생은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았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 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가족들의 발걸음은 자녀의 앞날을 응원하며 성당, 교회, 사찰, 법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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