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묘량 갈쿠나무 축제’가 9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묘량의 자연 자원과 문화를 재조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묘량면번영회, 묘량면이장단, 묘량면사무소, 영광농협 묘량지점, 묘량면새마을부녀회, 묘량면생활개선회, 묘량면농업인상담소 등 지역 단체와 기관이 협력해 개최했다.
효동마을의 볏짚 꼬기 체험, 장동마을의 쪽 염색 체험, 신흥마을의 압화 공예, 운암마을의 오란다 만들기 및 포토존 운영, 영촌마을의 달걀 꾸러미 만들기와 갈쿠나무 산행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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