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영광지구위원회(위원장 김용남)가 15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 버무린 김치 5㎏, 15박스를 전달받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른동산,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김용남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지구위원회는 법무부 훈령으로 설립된 민간자원 봉사단체로 1970년부터 50여년간 청소년들을 선도·보호하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현재 30명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