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최종학 경제본부장 국무총리상 수상
영광농협 최종학 경제본부장 국무총리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24.1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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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계약재배 확대·농가 소득증대 기여 공로

영광농협 최종학 경제본부장이 지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국무총리표창)의 수훈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농협 최종학 본부장은 1991년 농협에 입사해  상무,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농업, 농촌에 헌신하며 33년이라는 세월이 말해주듯 지역농협 역사의 산증인 이다.
특히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맥류건조저장시설, 콩 선별처리시스템 구축 등 농가 조직화·규모화로 공동영농 확대는 물론 농산물 계약재배를 확대 및 지자체 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써왔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최종학 경제본부장은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만큼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번 수훈은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준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