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가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영광청년회의소 창립 제49주년 기념 및 전역식, 2025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장세일 군수, 김강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영광JC회원, 특우회원 및 타지역 JC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광JC와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울란바토르 내 노매딕JC 아리온자르갈 바트오치르 회장과 회원 8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허련 국악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임식, 전역식, 취임식 순으로 진행했다.
신동성 취임회장은 “함께한 50년, 도약하는 영광JC를 슬로건으로 영광청년회의소의 50주년을 기념하며 군민과 함께 하는 영광J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모인 쌀화환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년 1월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