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개인상황 반영한 정책과학화 목적
앞으로 남녀가 실제 처한 사회적, 개인적 상황을 반영한 정책수립이 가능해 진다. 그동안 남녀로 분리하지 않는 통계로 인해 성 역할 고정관념적 사고나 남녀의 불평등한 상황을 파악하기 곤란하였으며, 정부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실제로 남녀가 처한 사회적·개인적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통계가 부족하여 양성평등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많은 한계가 있어 여성가족부가 통계청과 5일 통계업무 협력 약정 체결한 것이다.
남녀별 분리통계는 남녀의 차별적인 상태를 통계로 비교함으로써 남녀의 불평등한 상황점검이 과학적·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여성의 지위와 삶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자료 및 통계수집·축적·지표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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