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주거복지센터, 영광군에 현금 기탁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가 지난 4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영광군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주거복지센터 2014년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로 지난 2017년 현금 200만원,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2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 2021년 현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근수 대표는 “연말연시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난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읍 덕호2리 농업인 박윤철씨 햅쌀 기탁
영광읍 덕호2리 이민촌마을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박윤철씨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20㎏ 50포를 영광읍(읍장 정만철)에게 기탁했다.
조부 박종상님과 부친 박용수씨의 뒤를 이어 3대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박윤철씨는 올해에도 쌀을 기탁하며 나눔문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윤철씨는 “할아버님과 아버님의 뜻을 이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영광읍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남면 생활개선회 나눔냉장고에 식료품 기탁
군남면 생활개선회(회장 박명숙)가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에 식료품(라면 및 두유)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지난 2월에도 나눔냉장고에 쌀국수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남면 연흥사 혜장스님 나눔 동참 100만원 기부
군남면 연흥사 혜장스님이 지난 5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혜장스님은 지난해에도 군남면 나눔냉장고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혜장스님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더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 한울회 현금 기탁 나눔캠페인 참여
영광 한울회(회장 백영훈)가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현금 2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한울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1965년생 또래모임으로 백영훈 회장을 비롯한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향 영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임으로 2023년 1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영훈 회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식품, 사랑의 액젓 기부 지역사랑 실천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이 9일 지역주민들의 김장 김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낙월면(면장 신재철)에 갈치 액젓 300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전달된 액젓은 낙월면 내 저소득가구에 우선 적으로 배분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겨울 김장철을 맞아 660만원 상당의 새우젓(2㎏) 200통과 멸치액젓(4.3㎏) 200통을 영광군에 기탁해 온기를 더했다.
장원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서면 영광제일떡방앗간 ‘떡국 떡’ 기탁
군서면 영광제일떡방앗간(대표 신영재)이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만든 떡국 떡 20㎏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군서면 매산1리에 거주하며 영광읍에서 제일떡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정성이 가득 담긴 직접 만든 송편과 떡국 떡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영재 대표는 “나눔냉장고에 떡국떡을 가져다 놓으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 같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꾸준하게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광읍 손승만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탁
영광읍 주민 손승만(61세)씨가 9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손승만씨는 ㈜한전KPS 한빛1사업소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백수해안도로 및 불갑산도립공원 등 관내 관광지에서 관광객 및 주민들을 위해 수시로 색소폰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손승만씨는 “음악을 통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보건나눔회 나눔캠페인 동참해 기탁
영광군보건나눔회(회장 이덕희)가 9일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광군 보건직렬 공직자 105명으로 구성된 영광군보건나눔회는 직무에 있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회원간 친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덕희 회장은 “보건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업무를 하다 보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민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누리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당제과 영광 찰보리 시리얼 나눔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당제과(대표 추유리)가 10일 1,400만원 상당 찰보리 시리얼 1,400봉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탁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농협은행 영광군지부, 화성당 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유리 대표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영광 찰보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