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법성파출소(소장 정진양)이 지난 4일 폭설 당시 고립된 조개잡이 어민들을 전원 구조했다. 법성파출소는 지난 4일 오전 11시경 백수읍 하사리 부운동방파제 서방 3㎞지점 갯벌에서 박모(백수)씨 등 12명이 간조시간대를 이용 맛조개를 채취하던 중 앞뒤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구조요청을 받고 수색한 끝에 이들을 구조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