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평가로 전국 1~5차년도 기관 178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1인당 시스템 활용건수 등 데이터를 추출해 보건기관별 활용률 평가로 실시됐다.
이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첨단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