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 최우선·내년 7월부터 인상
영광군이 23일 발표된 ‘긴급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시기를 2025년 6월30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17년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당초 2025년 1월부터 가격 인상과 디자인 변경을 계획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민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 기조에 따라 가격 인상 시기 유예를 빠르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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