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조합원 소득증대 위해 전심전력 하겠습니다
김용출 조합장
영광축산업협동조합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과 축산인 조합원 여러분! 지혜와 기량, 부귀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며 주권행사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축산업을 바라봐 주시고 영광군 가축질병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계시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축산식품과 가축방역팀, 거점소독 시설, 공동방제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영광축협을 믿고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영광축협은 조합원 축산사업에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물 유통과 가축개량을 통한 생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동물약품 지원부터 축산농가 상생을 위한 배합사료 무상지원, 조합원 의료복지카드 지원, 액체질소 무료충전과 함께 퇴비교반 지원,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 축사 주변 청소와 농장울타리 가꾸기 등 축사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자 매월 1농가를 선정해 축산농장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AI등 가축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 및 방역의 취약지역을 행정기관과 연계한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축산 후계농 육성’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등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에 주력하고 신규 추진 사업은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영광축협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영광지역 축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그리고 축산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과 축산인 조합원 여러분!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소득증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 다질 것
정태범 조합장
영광군산림조합
존경하는 산주, 임업인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숲과 자연을 가꾸며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와 환경을 풍요롭게 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은 숲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임업은 단순히 자연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일구어 낸 숲은 탄소중립 실현과 생태계 보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올해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주시고 임업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 모두에서 큰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임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산주와 임업인의 노력이 보람과 자부심으로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며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임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일상의 안정된 생활에 새삼 감사
농민 한사람 한사람이 귀함을 되새겨
이동주 회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지나가고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상의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한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한 일인 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지나온 힘들었던 과정들과 어려웠던 일들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추진력과 지혜가 됩니다. 이루지 못했던 일들은 올해 더욱 정진해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사회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 속에서 우리 농촌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과 임원들은 보다 많은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농민들 한사람 한사람이 영광을 움직이는 귀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저와 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회원 모두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자세로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을사년 한해 동안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모두에게 행복한 삶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지역사회와 청년 발전위해 헌신한 50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기반 마련에 최선
신동성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시작과 희망으로 가득 찬 한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는 많은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였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우리 영광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영광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50년 동안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영광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기념적인 역사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영광청년회의소의 모든 회원과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기회의 해가 되기를 바라며 영광청년회의소의 모든 회원과 선배님들, 영광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결해 나갈 숙제 많은 2025년
서로의 뜻과 마음 모아 함께 한다면 난국 해결
박빛나 대표
영광여성의전화
2024년 갑진년의 해가 가고 2025년 을사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마냥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만을 가지고 시작하기에는 너무나 큰 숙제가 산적해 있는 해입니다.
지난 12월 민주주의 시대를 역행하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또다시 국민이 촛불을 들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만들었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은 위헌과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온 국민의 분노에 따른 국회의 마땅한 응답이었습니다.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으나 헌재의 탄핵 심판을 통한 탄핵 결정이 남아있는 한, 또한 헌법과 국민을 배신하고 내란수괴의 우두머리 편에 서 있는 자들이 기득권으로 남아있는 한 국민들의 싸움은 현재진행형일 것입니다.
특히 지금의 대통령은 선거 시기부터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선동하며 통합과 사회 진전 대신 사회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당선 이후로도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성평등의 가치를 훼손함으로써 여성과 소수자의 인권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를 규탄하고,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데이트 폭력 등 젠더폭력 범죄 해결을 촉구하는 등 모든 이들의 삶에서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싸워왔습니다.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은 2025년 서로의 뜻과 마음을 모아 함께 한다면 우리는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여성인권과 지역·정치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영광여성의전화가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