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과 실망보다는 희망과 용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면 행복한 세상될 것
이종식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국가적으로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좌절과 실망보다는 희망과 용기로 똘똘 뭉쳐 2024년 갑진년을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2025년 을사년은 총체적인 국가예산 절감으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웅비할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를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주위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가 살펴보고 혼자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한다면 군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훈훈하고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 사랑하고 더 봉사하며 더 나누도록 전 회원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전을 함께 겪었던 지난 연말
지역발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거듭 노력
양용남 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희망찬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연말 우리는 많은 도전을 함께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서로의 연대와 지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광21>신문은 이러한 소중한 가치들을 담아 영광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또 아주 작은 목소리도 담아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발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소식과 따뜻한 소통으로 영광군민과 함께할 거로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는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국경일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성산공원 숲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 순찰 활동, 교통법규 안전 캠페인, 각종 스포츠대회, 영광군의 축제, 영광군 여성협의회 활동 등 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후재난으로 맞닥뜨린 최악의 농축산업
함께 연대하고 참여해 건강한 영광 만들어가자
노병남 회장
영광군농민회
“삼가 명복을 빕니다.”
지난 여름 군남면 용암리 당산나무 그늘에서 뵙고 이야기 나누시던 어르신들이었는데 세상을 떠나셨다니 12월29일 밤 무안공항을 나오면서도 현실이 아니길,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그냥 공항 바닥에 누워계시는 유족 모습이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아침에 뜨는 해도, 지는 해도 의미가 없는 듯하고 그냥 안타까움과 서러움이 겹칩니다.
태청산 봉우리 위로 해는 다시 떠오르지만, 2025년의 새해가 시작되지만 무슨 의미를 주는 것이 사치로 느껴질 만큼 비통할 뿐입니다. 다만 명복을 빌 뿐입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있지만 이 태양마저 자기 중심으로 돈다고 착각하는 정신 파탄자들이 벌인 계엄정국이 현재 대한민국 망치고 있고 군수의 선거법 위반으로 지역은 군수 재선거로 분열과 반목현상이 나타났고 지역 국회의원이 관련된 녹음파일의 이슈와 새로운 파일이 있을 것이라는 궁금증이 계속되었던 24년엔 어수선하고 처음 겪는 기후재난으로 농축산업은 생산량이 크게 줄고 가격하락, 생산비 증가로 최악의 해를 보냈습니다.
영광에서 농업은 귀중하고 중심 산업입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생명의 땅을 일구는 영광농민들이 새해에 바라는 것은 제도적 장치로 국회 6개 야당이 통과시킨 농민민생 4법인 ‘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을 한덕수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었지만 재발의해 농민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윤석렬과 잔당들이 국민의 뜻대로 처리되고 새로운 헌법이 제정된다면 이 헌법에 ‘농산물 가격보장’을 포함한 <농민헌법>이 반드시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요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영광농민들은 12월16일 전남도청에서 생명의 땅을 일구는 평화의 기계 트랙터로 평화의 행진을 진행하면서 쉼 없이 달려 12월21일 서울쪽 과천 남태령에서 서울경찰에 막혀 혹독한 추위와 고립 속에서 시민들과 평화의 광장을 만들었고 경찰차벽을 열고 이태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까지 전개된 행진은 감동이면서 충격이었습니다.
영광에서도 정당·정파·종파·단체·연령·성별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하는 ‘윤석렬 탄핵 시국정상화 영광군민 비상행동’을 결성에 매주 목요일 촛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연대하는 행동으로 안전한 세상, 슬픔은 위로하고 사건 사고 없이 건강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해가 되길 거듭 간절히 바랍니다.
체육인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였던 발자취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
정병환 회장
영광군체육회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갈 때쯤이면 후회, 후련함 등의 복잡한 감정이 가득하지만 흔히 표현하는 ‘희망찬 새해’의 기대감이 군민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영광군체육회와 체육인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의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역체육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입니다.
2025년에도 체육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지역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우리 영광군체육회는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광군민 여러분과 영광군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제2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과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스포츠의 메카 영광군에서 개최합니다. 5만2,000여 군민의 염원과 영광군 개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노고가 빚어낸 소중한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끝으로 스포츠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희 체육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영광체육의 비전을 고민하고 제시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체육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여성들이 행복한 삶 누리도록 최선
김순례 회장
영광군여성협의회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은 이 순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영광21>신문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영광군민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소식과 따뜻한 소통으로 영광군과 함께할 거라 믿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 여성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여성의 권리신장과 평등한 기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했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지 덕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더욱 많은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지지와 연대로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 행복 그리고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