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감시위원회)가 지난 12월26일 제88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장세일 군수는 “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감시위원들과 한빛원전으로부터 우리 영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새로 부임한 한빛원전 김성면 본부장이 참석해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빛원전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위원회는 안건으로 2024년 업무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안) 보고, 고창분소 업무보고에 대한 승인 및 위원 의결이 있었다.
특히 감시위원회에서는 2025년 중점 사업계획으로 한빛원전1·2호기 수명연장 관련 안전성 확인 및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원전 안전 감시활동을 수행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전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한해가 되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