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4년 상급기관 각종 평가 ‘상 복 터졌다!’
영광군, 24년 상급기관 각종 평가 ‘상 복 터졌다!’
  • 영광21
  • 승인 2025.01.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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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무·복지사각지대 발굴·농정업무 토지행정 종합평가 등 다양

영광군이 24년 연말을 맞아 정부와 전남도 등 상급기관의 업무평가에서 각종 수상실적을 나타내 주목을 끌고 있다.   
통계업무 진흥 유공 우수 지자체 = 영광군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24년도 전국 사업체조사, 전국 광업·제조업조사,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체 종합계획과 홍보계획 수립, 조사원 운영, 현장조사, 내용검토 등 조사 수행 전과정을 우수하게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부장관 표창 = 영광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12월23일 받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은 18개 기관의 47종 위기징후 정보를 기반으로 위기가구를 식별하고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결합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 군민 200여명에게는 공적 급여를 지원했고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지만 5,000여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 지원 등 타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도왔다.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3년 연속 수상 = 영광군이 12월2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연찬과 법령·제도 개선 의견제출 등 행정 실적과 실시계획 조기 수립, 추진 공정 등을 고려한 사업추진률, 우수·수범사례 제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평가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상 = 영광군이2024년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6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전남지역 최초다.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등 6개 분야, 33개 항목의 당해 농정업무를 종합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 우수상 = 영광군이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주관해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도,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영광군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중 ‘영광형 선진 청년마을 조성’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조성’이 지역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합계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전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 영광군이 12월24일 전남도 2024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 제도개선 의견 제출 등 점수를 종합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영광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1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3차원 시뮬레이션 기술적용으로 최적의 측량방법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타 지자체보다 비교적 우위의 실적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 우수상, 전남도 연구과제 발표 2개 분야(지적·공간정보) 대상 수상과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지적공부 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정비사업 등 실용적인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이번 대상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