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삼계 출신 … 건설행정분야 전문

전남도 건설교통국 송광민(59) 도로정책과장(서기관)이 2일 영광군 제31대 부군수로 취임한다.
이웃 장성군 삼계면 출신인 송광민 신임 부군수는 광주 서석고(1985년)와 전남대 농공학과(1992)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송 부군수는 20년 7월 건설교통국 도로시설팀장으로 부임해 의회사무처 안전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21년) 건설교통국 지역계획과장 직무대리(22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22년),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장(23년), 건설교통국 도로정책과장(24년) 등 건설행정분야를 주로 담당했다.
영광 관련해서는 영광~염산 4차로 확장 추진, 영광~홍농 4차로 확장 등 연계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섭 전 부군수는 동부지역본부 기획홍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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