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공사비 70% 최대 1,000만원 지원
영광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중 5년 내 보조금 지원실적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범위는 ▶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보안등 설치·보수 ▶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 하수도 유지보수 ▶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 옥상방수 등 공사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는 1월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0곳의 공동주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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