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임 영광군지부장으로 장흥모(53) 강진군지부장이 부임했다.
장흥모 신임 지부장은 “농업·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농업인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농업인 그리고 영광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순천 출신인 장흥모 지부장은 순천고(88년)와 성균관대 법학과(92년)를 졸업하고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구례군지부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전남여신관리팀 팀장(2001)과 전남마케팅추진단장(2016), 전남경영지원단장(2019)을 거쳐 장성군지부장(2022년), 강진군지부장(2024년)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이번에 영광군지부로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