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5 나눔캠페인 동참으로 따뜻한 온정 ‘훈훈’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경선)가 지난 1월21일 영광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회 100여명의 회원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 왔다.
또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십시일반 모금해 가래떡 나눔행사로 영광쌀 소비촉진과 우리쌀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선 신임회장은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의 여객기 추락사고로 지역사회의 깊은 슬픔으로 취임식을 대신해 회원들과 논의 끝에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으로 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영광군과 이웃에 고마움을 돌려주고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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