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전지훈련·현정화배 전국오픈대회 
탁구 전지훈련·현정화배 전국오픈대회 
  • 영광21
  • 승인 2025.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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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훈련 25개팀 450여명 전국오픈대회 2,000여명 방문예정

 

지난해 12월말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동절기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의 방점을 찍기 위한 2025 동계탁구 스토브리그및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먼저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25 천년의 빛 영광 동계탁구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11개 실업팀이 참가한 것에 비해 올해는 그 규모와 범위를 대폭 확대해 치러질 계획이다. 


참가팀으로는 ▶ 한국마사회 ▶ 안산시청 ▶ 삼성생명 등 남녀 15개 실업팀에 ▶ 대구 상서중ㆍ고등학교 ▶ 울산 대송고 ▶ 경북 영천 여자중ㆍ고등학교 등 10개 중ㆍ고교 팀이 합류하며 총 25개팀 450명의 선수단이 기량 향상에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어서 22~23일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여자팀 감독이자 수많은 메달과 수상경력을 보유한 최고의 탁구전설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개최되는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영광군에서 올해 3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참가선수들은 각 부별로 단식, 복식, 혼성혼합복식,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에만 초ㆍ중ㆍ고 축구, 테니스, 중ㆍ고 검도, 중ㆍ고 농구 등 4개 종목에 걸쳐 총 8개 전지훈련과 전국의료인 농구대회 등 전체 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전국ㆍ도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리군 체육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