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센터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워크샵 개최
정신보건센터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워크샵 개최
  • 영광21
  • 승인 2005.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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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신보건 인력 대상 오감활용한 임상요법 주제로
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연국)가 14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시·군 모델형 센터 직원, 시·군 정신보건사업 담당자, 정신보건전문요원 수련자, 병원 및 요양원 등 정신보건 유관기관 담당자 등 전문인력을 초청해 2005년도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오감을 활용한 임상요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워크샵은 이연국 센터장의 인사말과 최화주 보건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목포대 이정연 교수의 'Food Art Therapy', 굿네이버스 김정석 과장의 'Movie Therapy' 등 2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실천요법들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반응이 높았으며 참여기관들은 워크샵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요법들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지역의 관련기관에서 적용 가능한 임상요법들을 경험한 후 일선 실천현장에서 적용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